믿음의 형제/유모어

카톨릭 유모어.

핵무기 2014. 1. 20. 18:29










    ◆ 우리

    어무이 성모님...





            예수님께서

            천사들을 이끄시고



            천국의 정원을 산책하시는데

            영 시원찮은 영혼을 지닌 녀석들도



            천국에 와 어슬렁

            거리는 것이 아닌가 ?



            화가 나신 예수님이

            베드로 사도에게 호통을 치셨다.





            " 베드로

            니 쫌 일로 온나 보자 !



            니 갖고 있는 천국 열쇠

            모조리 복제해서 나눠준거 아이가 ? "





            그러자

            베드로는 펄쩍 뛰면서



            " 무슨 소리 하십니꺼.

            절대 그런 일 없어예.



            여기 보이소.

            주님이 주신 원본 열쇠



            그대로

            아입니꺼 ? "



            " 그라머 와 저런 날강도(?)

            같은 놈들도 여기 들어왔노 ? "





            그러자 베드로 왈



            " 지사 맨날 천국문

            여물게 잠가 놓는데예.....



            제가 잠자러 가기만 하면

            성모님이 댕기시면서 창문을



            죄다

            열어뿌는 기라예 "





            그러자

            예수님 말씀...



          " 우리 어무이가~ !!!



          그라셨다 카면

          내사마 할말이 없는기라 " ㅎㅎㅎ





          ■ 지가 불러놓고...





            대구 대교구의

            D본당에서 주일 학교를



            담당 하시던

            Y보좌 신부님께



            교리 교사인

            데레사가 찾아왔다.



            " 신부님예 ! "

            " ........ !! "



            " 신부님 계셔예 ? "

            " ............. !! "



            " 신부님, 계시면서

            왜 대답 안하셔~ 예 ? "






            " 지가 불러놓고

            지가 대답해 버리는데



            내가

            언제 대답하노 " ㅋㅋ









          ■ 예수가 누꼬 ?





            경상도 할매가 친구에게

            어이~ 예수가 죽었다 카대...



            친구 : 와 죽었다 카드노 ?

            할매 : 못과 가시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친구 : 어이구~

            내가 일찌기 알아봤다.



            신발도 안신고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때



            못에 찔려

            죽을줄 알았다 카이.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 어이

            예수가 누꼬 ? "



            " 글쎄 모르제~

            우리 며늘 아가가 아부지~



            아부지 케사이~

            우리 바깥사돈 아이겐나,,, "







            우리님 모두

            행복한 시간되세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