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형제/예화

미국 대학 교수가 수강생 전원에게 F 를 준 사연

핵무기 2014. 1. 18. 09:11

미국 대학 교수가 수강생 전원에게 F 를 준 사연

 

미국 대학 교수가 수강생 전원에게 F 를 준 사연

미국 어느 대학교 경제학 교수가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이 교수는 지금까지 경제학을 가르쳐 오면서 단 한명에게도 F 학점을 줘 본일이 없었는데 놀랍게도 이번 학기에 수강생 전원이 F를 받았다고 한다
.
학기초에 학생들은 오바마의 복지정책이 올바른 선택이고 국민이라면 그 어느 누구도 가난하거나 지나친 부자로 살아서는 안된다고 했다. 평등한 사회에서는 누구나 다 평등한 부를 누릴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 거지
.

그러자 교수가 한가지 제안을 했다. 그렇다면 이번 학기에 이런 실험을 해 보면 어떨까? 수강생 전원이 클래스 평균점수로 똑같은 점수를 받으면 어떻겠냐?


학생들은 모두 동의를 했고 그 학기 수업이 진행되었다. 얼마 후 첫번째 시험을 보았는데, 전체 평균점이 B 가 나와서 학생들은 모두 첫시험 점수로 B 를 받았다. 공부를 열심히 한 애들은 불평했고 놀기만 했던 애들은 좋아했다.

그리고 얼마 후 두번째 시험을 쳤다. 공부 안하던 애들은 계속 안했고 전에 열심히 하던 애들도 이제는 자기들도 공차를 타고싶어 시험공부를 적게 했다. 놀랍게도 전체평균이 D 학점이 나왔고 모든 학생이 이 점수를 받게 되었다
.

이번에는 모든 학생들이 학점에 대해 불평했지만 그래도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 애들은 없었다. 그 결과 다음 3번째 시험은 모두가 F 를 받았으며 그후 학기말까지 모든 시험에서 F 학점을 받았다. 학생들은 서로를 비난하고 욕하고 불평했지만 아무도 남을 위해 더 공부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결국 모든 학생들이 학기말 성적표에 F 를 받았다
.

그제서야 교수가 말했다
.
이런 종류의 무상복지 정책은 필연적으로 망하게 되어있다. 사람들은 보상이 크면 노력도 많이 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시민들의 결실을 정부가 빼앗아서 놀고먹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면 아무도 열심히 일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
이런 상황에서 성공을 위해 일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니까


다섯줄 요약

1.
부자들의 부를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을 부자가 되게할 수는 없다.
2.
한 명이 공짜로 혜택을 누리면 다른 한 명은 반드시 보상이 없이 일해야 한다
.
3.
정부는 누군가에게서 빼앗은 것이 아니라면 그 어떤 것도 가난하고 게으른 사람들에게 줄 수 없다
.
4.
부를 분배함으로서 부를 재창출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5.
국민의 절반이 일하지 않아도 나머지 절반이 먹여살려줄거라는 생각은 국가 쇠망의 지름길이다.

'믿음의 형제 > 예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께 울어주는 따뜻한 사람   (0) 2014.01.18
삶에서 참 값진 3초   (0) 2014.01.18
Make others happy!   (0) 2014.01.18
늙은 말.(하찮은 곳에서도 지혜를 찾을수 있다.   (0) 2014.01.15
어느 노인의 유언장  (0) 201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