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형제/1년24절기

오늘이 대한<大寒>겨울의 마지막 절기 입니다★(2014.1.20.월)

핵무기 2014. 1. 21. 08:48

오늘이 대한<大寒>겨울의 마지막 절기 입니다★(2014.1.20.월)

 

▲ 하늘에서 태양이 1년을 통하여 지나가는
경로를 황도(the Ecliptic)라고 부른다.
이것은 지구의 공전운동으로 인해
태양의 위치가 상대적으로 하루에
1도(°)씩 천구 상에서 이동하여 생기는 궤도이다.
따라서 실제로는 지구가 공간상에서 움직이는 길이 황도이다.

대한 (大寒)
24절기의 마지막 절후,

24절기의 마지막 절후(節候). 양력 1월 20일 무렵이며,
태양의 황경이 300˚되는 날이다.
대한은 음력 섣달로 매듭을 짓는 절후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시작하여
소한(小寒)으로 갈수록 추워지며 대한에
이르러서 최고에 이른다고 하지만,
이는 중국의 경험에 입각한 것이고
한국에서는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1월 15일께이므로 다소 사정이 다르다.
그래서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었다>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도 있다.
즉 소한 무렵이 대한 때보다 훨씬 춥다는 뜻이다.
제주도에서는 이사나 집수리 따위의 집안 손질은
언제나 대한 후 5일에서 입춘 전 3일의
1주일간에 하는 것이 관습화되어 있다



24절기의 마지막. 음력으로는 12월 중기(中氣)이며,

양력으로는 소한(小寒) 15일 후부터 입춘(立春)

전까지의 절기로, 1월 20일, 21일 께이다.

태양의 황경은 300도가 된다.

음력 섣달로 매듭 짓는 절후.

겨울철 추위는 입동에서 시작하여

소한에 이를수록 추워지며 1월 15일 경

대한에 가까워지면서 최고조에 달한다.

그러나 대한이 지나면서 추위는

수그러들기 시작하여 속담에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죽는다.'

'소한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이야기가 생겼다

할만큼 푸근한 것이 보통이다.

절분(節分) - 한국을 비롯한 동양에서는

겨울을 매듭짓는 절후로 보아,

대한의 마지막 날을 절분(節分)이라 하여

계절적으로 연말일(年末日)로 여겼다.

해넘이 - 풍속에서는 이 날 밤을 해넘이라 하여, 콩을

방이나 마루에 뿌려 악귀를 쫓고 새해를 맞는 풍습이 있다.

절분 다음날은 정월절(正月節)인 입춘의 시작일로,

이 날은 절월력(節月曆)의 연초가 된다.

집안 손질 - 제주도에서는 이사나 집수리 따위를

비롯한 집안 손질은 언제나 신구(新舊)간에

하는 것이 관습화 되어있다.

이때의 신구간은 대한(大寒) 후 5일에서 입춘(立春) 전

3일간(1월 25일∼2월 1일)의 보통 1주일을 말한다.



오늘은 대한, 세 끼 중 꼭 한 끼는 죽을 먹는다.


오늘은 24절기의 맨 마지막날 “대한(大寒)”입니다.

이름으로는 가장 추운 날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작은

추위라는 소한에 가장 추운 날의 지위를 빼앗겼습니다.

이 날은 세 끼 중 한 끼는 꼭 죽을 먹었지요.

그것은 나무나 한 두 짐씩 하는 것 말고는

대부분 일하지 않고 쉬는 때이므로

삼시 세끼 밥 먹기가 죄스러워 그랬다고 합니다.

또 겨울에 양식이 있다 하여 아끼지 않으면

보릿고개 때 굶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뜻도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이사나 집수리 등 집안 손질은 언제나

‘신구간(新舊間)’에 하는 것이 풍습입니다.

이 때 신구간이란 대한(大寒) 후 5일에서

입춘(立春) 전 3일 사이(2014년은 1월 25일∼2월 1일)

보통 1주일 정도를 말하지요.

이 기간에는 인간들의 일상에 관여하는 신들이

모두 옥황상제 한테 가있는 날이라

무엇을 해도 탈이 없다는 재미난 속설이 있습니다.
또 대한의 마지막 날 곧 입춘 하루 전날은 “절분(節分)”이라

하여 한 해의 마지막 날로 여기는데.

이때 이날을 해넘이라 하여, 콩을 방이나 마루에 뿌려

악귀를 ?고 새해를 맞는 풍습이 있었지요.

이 절분날을 일본에서도 지내는데 이 행사는

세쯔분(節分,せつぶん)이라 하여 지역의

유지들이 나와 '귀신은 밖으로, 복은 집안으로

(鬼は外! 福は內!)'라고 외치면서 참석자들을

향해 포장된 콩과 과자 등을 던졌고

참석자들은 이것들을 줍느라 바쁩니다.

추운 엄동설한입니다.

주변엔 연탄불도 제대로 피우지 못하여 냉골인 방에서

혹한을 견뎌야 하는 어려운 이들이 있습니다.

나 한 사람의 등이 따뜻하면 남의 고통에

눈을 감는 이기심보다는 어려운 이들과

고통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우리 겨레가

오래도록 지녀야 할 덕목이요,

가꿔야 할 아름다운 정신이지요


계 절
절 기
특 징
음 력


입춘(立春)
우수(雨水)
봄의 문턱
봄비가 내림

정월
경칩(驚蟄)
춘분(春分)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깸
낮이 길어지기 시작함

이월
청명(淸明)
곡우(穀雨)
봄 농사의 준비
농삿비가 내림

삼월
여름

입하(立夏)
소만(小滿)
여름의 문턱
본격적인 농사의 시작

사월
망종(芒種)
하지(夏至)
씨뿌리기
낮이 연중 가장 긺

오월
소서(小署)
대서(大暑)
여름 더위 한 차례
여름 큰 더위

유월
가을

입추(立秋)
처서(處暑)
가을의 문턱
더위가 가샘

칠월
백로(白露)
추분(秋分)
맑은 이슬이 내림
밤이 길어지기 시작함

팔월
한로(寒露)
상강(霜降)
찬 이슬이 내리기 시작함
서리가 내리기 시작함

구월
겨울

입동(立冬)
소설(小雪)
겨울의 문턱
겨울 강설한 차례

시월
대설(大雪)
동지(冬至)
겨울 큰 눈이 옴
밤이 연중 가장 긺

동지
소한(小寒)
대한(大寒)
겨울 추위 한 차례
겨울 큰 추위

섣달

인간이 역을 만드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계절의 변화를 알기 위해서 이다.
특히 농경사회에서는 계절의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었다.
즉 농사를 짓기 위하여 씨를 뿌리고 추수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날씨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음력은 달의 운동에 근거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달의 변화는 잘 나타내 주지만
태양의 움직임은 잘 나타내 주지 않는다.
계절의 변화는 태양의 운동에 의하여 결정되므로 음력 날짜와 계절의
변화는 잘 일치하지 않는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음력에서는 계절의 변화,
태양의 운동을 표시하여 주는 24절기(또는 24기)를 도입하여 같이 사용한다.
따라서 음력은 태양의 움직임을 24절기로 표시하여 주기 때문에
태음태양력(우리가 흔히 음력이라 말하는
것은 원래 '태음태양력 太陰太陽曆'의 준말이다 여기서 '陰'은 '달'을 뜻하고
'陽'은 태양을 뜻한다)이라고 한다.
즉 달(태음)과 태양의 운동을 모두 고려하여 주는 역법이란 뜻이다.
24절기는 태양의 운동에 근거한 것으로 춘분점
(春分點,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해 적도를 통과하는 점)으로부터
태양이 움직이는 길인 황도를 따라 동쪽으로 15˚ 간격으로 나누어 24점을
정하였을 때, 태양이 각 점을 지나는 시기를 말한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천구상에서 태양의 위치가 황도가 0˚ 일 때 춘분,
15˚ 일 때 청명, 300˚ 일 때 대한으로 한다.
(24 × 15 = 360)

이들 24절기가 계절의 특성을 말해주지만 우리 나라의 기후가 정확하게 들어
맞는것은 아니다.
24절기의 이름은 중국 주(周)나라 때 화북지방의 기상상태에 맞춰 붙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오늘날과 같이
생태계가 엄청나게 달라진 상황에서는 더욱이 들어맞기 어렵다.

절기는 이처럼 음력을 쓰는 농경사회에서 필요에 따라 양력과 관계없이 만들었지만,
태양의 운동을 바탕으로 한 탓에 결과적으로 양력의 날짜와 일치하게 된다.
실제로 달력을 놓고보면 24절기는
양력으로 매월 4∼8일사이와 19∼23일사이에 온다.
절기와 절기 사이는 대부분 15일이며, 경우에 따라 14일이나 16일이 되기도 한다.
이는 지구의 공전 궤도가 타원형이어서
태양을 15도 도는데 걸리는 시간이 똑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절기를 쟀을까?
'농경사회에서는 태양, 별의 움직임을 재는 천문학이 아주 중요해
조선시대에는 혼천의, 간의 등으로 태양의 움직임을
관찰했고 이를 증보문헌비고나 칠정산내ㆍ외편에 기록했다'고 한다.
- 옮긴글 -


소한추위가 예전부터 대한보다 심하다고 했지만 올 소한은

봄날같네요..대한인 오늘은 눈 비 소식있구요

사랑하는 울님들 모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조심 하시길요
건강하게 포근한 새 봄을 맞이합시다.....

..

사랑하는 울님들!! 자주 오셔서 출근방에 체크해 주시면
더좋은 우정이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여유로운 마음 ...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언제나 편안한 그런 인연이었으면 합니다
옛 ~~ 날 처럼,,,그렇게말입니다...
늘 ~행복한 안전운행 미소 가득머금은 좋은날 되세요.
허공 / 경음악

,·´″"`°³о*우대받는세대 카페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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