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형제/의미있는 글과 작품

등하 불명

핵무기 2014. 2. 23. 17:23

안녕하세요.

등잔 밑이 어둡다(등하불명-燈下不明)라고 하지요

봄이 와도 봄을 느끼지 못하고 행복도 모르거는 않는지요?(2014.02.16.)

미리보기 이미지3:50

  1. 백설희 - 봄날은 간다

탐춘(探春) : 봄을 찾아다님

漢詩 鑑賞- 探 春 - 鄭燮 作-

하루 종일 봄을 찾았어도 봄은 보이질 아니 하고

盡日尋春不見春(진일심춘불견춘)

몇 번이나 지팡이에 의지하여 험한 길을 헤맸네.

杖黎踏破幾重雲(장여답파기중운)

돌아와서 매화나무 가지의 끝을 꺾어서 보려니

歸來試把梅梢看(귀래시파매초간)

봄은 이미 와서 가지 끝에 그 빛이 완연 하구나

春在枝頭已十分(춘재지두이십분)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