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59회 현충일
59회
현충일
삼가
명복(冥福)을 비나이다
6,25동란을 상기하면서
| 꽃처럼
고이 가신님 말없는
유월을
푸르게 하시는 이여.
▲1950. 11. 2. 적십자사에서 피난민에게
구호물자를 나눠주고
있다.
그리고
미망인들 가슴에
서리꽃이여
피어 날
유월에
넋이여.
▲1950.
10. 13. 경기도 파주, 참혹하게 학살된 시신들.
하얀
묘비 곁
막
피어난
눈물의
장미여
그대들
자녀들의 심장이지
▲1950.
12. 4. 평양을 떠나 대동강을 건너 후퇴하는 국군.
목
놓아 울어 봐도
돌아오지
않는
돌아
올 수 없는
내
아버지들이여
▲1950.
12. 28. 끊어진 한강 철교. 오른쪽은 임시로 만든 부교.
유월이
이토록 찬란함은
님들의
오장이 녹아
옥토가
되고 ,
▲1951. 3.
19. 구호 양곡을 먼저 탄 소년과 양곡을 타기 위해 줄을 선 주민들.
무언의
침묵이
이
나라를 지킴이지.
▲ 1950.
12. 18. 전방으로 떠나는 신병들.
호국에
영령 들이여
그리고
미망인들이여
그리고
곧은 소나무처럼
우뚝
선 자녀들이여~!
▲ 1950. 7. 26. 맥아더 장군이 전선을 시찰하는 중, 종군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 워커
장군.
그대들의
희생이 있어
우리는
눈물로
감사를
드립니다.
▲ 1951.
2. 7. 전선을 시찰하는 맥아더 장군.
▲ 1950. 8. 12. 북한군 포로.
▲ 1950.
8. 8. 누가 이 아이를 버리게 했을까? ⓒ2004 미국 문서기록보관청.
▲ 1950.
11. 24. 불타버린 서울역 앞 세브란스 병원.
▲ 1950.
10. 7. 불타고 있는 김포 비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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