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형제/역사와 유래

내일은 59회 현충일

핵무기 2014. 6. 6. 04:57

2014년59회 현충일

59회 현충일


삼가 명복(冥福)을 비나이다

6,25동란을 상기하면서

꽃처럼 고이 가신님 말없는

유월을 푸르게 하시는 이여.

1950. 11. 2. 적십자사에서 피난민에게

구호물자를 나눠주고 있다.

그리고 미망인들 가슴에

서리꽃이여 피어 날

유월에 넋이여.

1950. 10. 13. 경기도 파주, 참혹하게 학살된 시신들.

하얀 묘비 곁

막 피어난

눈물의 장미여

그대들 자녀들의 심장이지

1950. 12. 4. 평양을 떠나 대동강을 건너 후퇴하는 국군.

목 놓아 울어 봐도

돌아오지 않는

돌아 올 수 없는

내 아버지들이여

1950. 12. 28. 끊어진 한강 철교. 오른쪽은 임시로 만든 부교.

유월이 이토록 찬란함은

님들의 오장이 녹아

옥토가 되고 ,

1951. 3. 19. 구호 양곡을 먼저 탄 소년과
양곡을 타기 위해 줄을 선 주민들.

무언의 침묵이

이 나라를 지킴이지.

1950. 12. 18. 전방으로 떠나는 신병들.

호국에 영령 들이여

그리고 미망인들이여

그리고 곧은 소나무처럼

우뚝 선 자녀들이여~!

1950. 7. 26. 맥아더 장군이 전선을 시찰하는 중,
종군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 워커 장군.

그대들의 희생이 있어

우리는 눈물로

감사를 드립니다.



1951. 2. 7. 전선을 시찰하는 맥아더 장군.

1950. 8. 12. 북한군 포로.

1950. 8. 8. 누가 이 아이를 버리게 했을까?
2004 미국 문서기록보관청.

1950. 11. 24. 불타버린 서울역 앞 세브란스 병원.

1950. 10. 7. 불타고 있는 김포 비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