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도 새우젓을 먹나요?(유머)
족발과 새우젓
퇴근 후 직장 동료들의 술자리가 끝날 무렵.
족발 안주가 너무 많이 남았다.
맹구 : 사장님, 여기 남은 족발 싸 주세요.
우리집 강아지 주게요.
족발을 받아든 철수, 봉지 안을 들여다 보더니
주인 아저씨께 소리쳤다.
맹구 : 사장님, 새우젓이 없는데요?
사장 : 강아지가 새우 젓 찍어 먹나요?
모델 하우스
어떤 악덕 건축업자가 죽어서 염라대왕 앞으로
갔다. 염라대왕은 천국과 지옥을 보여 주면서
가고 싶은 곳을 택하라고 했다.
지옥은 그가 상상하고 있던 것과 너무 달랏다.
모두가 춤추고 즐거워하는 것 같았다.
반면 천국은 사람들이 하루 종일 기도만 하는
듯해 너무 재미 없어 보였다.
그래서 그는 지옥을 선택했다.
그런데 아까 본 지옥과는 달리 사람들이 너무
나 고통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아니, 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 염라대왕도 거
짓말을 하나요?"
그러자 염라대왕이 이렇게 말했다.
"인마, 아까 그건 모델 하우스야. 짜샤~"
책임
한 소년이 대문 밖에서 울고 있었다.
지나가던 아짐씨가 왜 우냐고 물었다.
"우리 어메가 방금 전에 아기를 낳았어요."
"그런데 왜 우니? 동생이 생겼으니 기뻐
해야지."
"우리 아빠는 일 년이 넘도록 외국에 나가
계신단 말이에요."
"그래서?"
"아부지가 집을 떠나면서 집안에 무슨 일이
생기면 모두 네 책임이라고 했다구요."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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