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3일 오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육군 28사단 사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국방부 현안보고를 위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 들어서고 있다./조선닷컴 ![]()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한민구(뒷모습)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사망 사고와 관련한 긴급 현안 보고를 받으면서 눈을 감고 있다./조선닷컴
★*…김 대표는 이날 여러 차례 책상을 내려치면서 “어떻게 이런 천인공노할 일이 벌어지느냐. 장관은 자식도 없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열린 육군 28사단 사병 사망사건 관련 국방부 현안보고를
위한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이 김무성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조선닷컴 ▲ 한민구 국방부 장관(왼쪽 둘째)이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간담회에서 군 집단폭행 사망 사건에 대한 보고를 하던 중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윤 일병 집단
구타 사망 사건’ 관련 국방부 질타 “왜 쉬쉬하고 덮으려 했느냐” 은폐 의혹 제기도 육군 28사단 집단 구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3일
오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불러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를 열고, 군 당국의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 김무성 대표는 “이건 살인 사건이다. 4월6일 발생한 살인사건인데 왜 쉬쉬하고 덮으려고 했느냐”며 군의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 또 “이런 엄청난 사건이 벌어졌는데 왜 문책이 이것밖에 안 되나. 치가 떨려서 말이 제대로 안 나온다”며 ‘부실 문책’도 비판했다. 김 대표는 세 차례나 책상을 내리치는 등 분노를 드러냈다. 그는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일제 때 고문만행을 연상케 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 국방위원장인 황진하 의원도 “국민의 자제들을 맡아 국방의 의무를 하고 난 다음에 건강하고 튼튼하게 보내드리는 게 군의 기본적인 임무인데, 이런 상황에서 국민이 어떻게 자기 자식을 군대에 보내나. 책임자 한 사람만이 아니라 국민 앞에 전부 무릎 꿇고, 군복 벗어던질 각오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국방위 여당 간사인 김성찬 의원도 “4월6일에 (이 사건이) 있었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다면, 22사단 (총기난사) 사건도 막을 수 있었다. 지휘부가 책임져야 한다”며 강도 높은 문책론을 제기했다... 윤일병 학대나 당대표가 국방장관에게 호통치는 것은 같은 뿌리이다
윤일병 사망사건은 흉흉한 사건이 연일 터지는 이때 더욱 안타까운 사건이다. 부모 입장에서 보면 형언할 수 없는 생사의 문제이고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큰 문제다. 또한 문제의 본질을 보면 당대표가 국방장관에게 호통을 친 것이나, 병사가 다른 병사를 학대한 것이나 표현의 형태는 똑같다. 모두가 하는 짓들이 너무 닮았다. 선진 외국의 국회의원들이 어떻게 하는지 보지도 못했나?
어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국방장관에게 호통을 친 모양이다. 이러한 행위는 다수의 국민들은 “생색내기용 쇼”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당대표가 국방장관에게 하는 처신이 초등학교 교사가 자기반 문제아를 나무라는 식은 안 된다. 김무성은 국방부장관에게 당신은 자식도 없느냐? 라고 큰 소리를 쳤다는데, 한편 국방부장관의 자녀들이 꾸중 듣는 아버지를 보는 기분은 어떠할지 생각해 보았는가? 국방부장관은 군대에서 평생을 보내고 저질 국회의원들의 청문회를 거쳐 국방부장관이 된 사람이다. 그런데 김무성이 국방부장관을 무시하는 객기를 발휘한 것이다. 마치 어느 벽촌 반상회에서 잘난 듯이 고함치는 8푼이같이!
한국의 국회의원은 양심이 반쯤 남은 자들이 아니면 할 생각을 못한다. 그래도 국회의원은 기업에 돈이나 받아 챙기고, 장관청문회에서 호통이나 치고, 각종 행사 때에 인사말이나 하고 다니는 건달형 연예인이 아니다. 김무성이 똑똑한 의원이라면 여당의 대표답게 현재 군대에서 문재가 발생하는 요인이 무엇이며 관련법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를 따졌어야 되었다. 김영삼이 밑에서 인권과 민주주의를 귀가 아프도록 들은 김무성이 국방부장관에게 호통을 친 것은 인권이라는 말만하고 실천을 못하는 단면의 노출이다.
가까운 거리에 적을 두고서 군 내무반에서 철부지 시누이와 올케의 싸움을 재연한 것은 찌질이 같은 한국인의 행태,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이방(吏房)의 근성”을 표출한 것이다. 아마 한국처럼 학교에서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왕따를 시키려고 못살게 구는 행위나, 군대에서 상급병사와 하급병사 끼리 왕따를 시켜 죽음에 이르게 한 행위는 똑같은 심리에서 발생한 것이고 살인과 다름없는 행위이다. 군 관련 법을 개정하여 이상한 짓을 하는 군인은 계급의 고하를 막론하고 한번 걸리면 끝내버리는 엄한 법을 만들어라.
한국의 병영생활이 갑자기 바뀌게 된 것은 좌파가 집권한 후부터다. 민주니 인권이니 하면서 군대기강을 파괴하고 보니 교활하고 인성이 나쁜 소수의 문제아들이 분위기를 교묘히 악용하여 군 기강을 파괴하게 되었다. 최근에 군대나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모든 사건. 사고들은 좌파가 정권을 잡은 후부터 발생하는 사건이다. 과거에는 군내에서 얼차려를 한다거나 남자답게 기압을 주었지 지금처럼 아주 야비한 행위를 하여 “괴롭히기 위한 괴롭힘”을 행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집단에 좌파와 사회교란분자들이 무수히 박혀 정직하고 인정 많은 한국인들의 본성을 흔들고 있다. 아무 잘못도 없는 상관의 비리를
지어내어 사실인 듯 폭로하고, 일부러 상관에 대들어 사건을 키워 집단의 기강을 파괴하고, 언론을 악용하여 유언비어를 날조하는 사건이 너무 많이
발생한다. 이번 윤일병사망사건도 망가진 군 기강, 망가진 인간사회의 단면이다. 정직하고 양심적인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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