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서명
재독일 교포. 소정
수학여행을 가다 때 죽음 당한 단원고 학생 하나 하나
누군들 안 그러랴만 유민의 죽음은 참으로
안타깝다.
부모가 이혼하는
바람에 외할머니 밑에서 넉넉하지 못하게 자란 걸 알고 나선
코끝이 찡하다.
어려운 집안 형편에 수학여행이랍시고 겨우 차비만 내고
따라 나섰던 나로선 더욱 그렇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라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넉넉하게 살기
비는 마음,
이제 두 딸의 아버지로서 懇切(간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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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달리 그의 아버지 김영오의
行態(행태)를 볼라치면
한마디로 간덩이가 부었다.
l 야당 원내대표가 그 앞에 와 무릎
꿇고
l 야당 대통령 후보가 단식에
동참하고
l 교황이
만나주고
l 중과 목사들이 단식천막에
들랑거리고
l 통진당 패거리가 단식에
동참하고
일개 실업자였든 그의 간은 그야말로 퉁퉁 부어 보이는 게
없다.
그의 처지를 貶下(폄하) 해서는 안 되지만 경제적 능력이
없어
자식들의 養育費(양육비)
대주지 못하는 처지라면 칭찬 받지 못한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모르는 일들이
단식 농성하는 바람에 세상에
알려진 진실이다.
독일에서 그의
罪目(죄목)은 社會惡(사회악)이다. 사회를 불안케 하고
국민혈세를 축내는 요인이 되게 한다.
그의 단식농성은 불순한 동기에서
출발했다.
박근혜가 진주에 갔을 때 난동을 부렸다.
허다한 데모 꾼들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을 詛呪(저주)하며
부정한다.
대한민국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짓 뭉개자는
그의 단식
목적이다 .
그는 대한민국 대통령과 고집을 겨뤄보자고 한다.
문재인이 대통령 돼서 만나준다면 관심 밖이지만
대한민국 정통성을 갖는 대통령이라면 절대로 만나선 안
된다.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정부의
우왕좌왕, 갈팡 지팡 수습은 指彈(지탄)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원인은 전두환
정권부터 노태우·김대중· 노무현·이명박 정부를 거치며
쌓여온 積弊(적폐)가 깨진 똥 단지
터지듯, 찢어진 자루 미어지듯 불거졌다.
박근혜 정부의 해수부 장관 아주영은 팽덕항에 머물며 밤잠 설치며 성의를
다했다.
박근혜 정부의 진심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를 거부하던 유족들은 진실에 감동했다.
대한민국 국민과 국가는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는 장치를 마련하는 데
온갖 정성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유가족
報償(보상)은 副次的(부차적)인 문제이다.
보상을 잘
해준다고,
온갖 特惠(특혜)를
베푼다고
이런
사건 이 재발되지 않는 것과는 전혀
관계없다.
국민은 할만큼 했고, 여야는 특별법마련을 위해
협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거부한 건 일부
강경 유가족과 새민련 내 노무현 찌꺼기,
소위 문재인을 앞장세운
친노세력이다.
이들의 요구 대부분 터무니 없는 박근혜 몰아붙이기에 지나지
않는다.
한낱 단식농성을 부풀리자는 計略(계략)이다.
문재인이 진정으로 유가족들을 생각한다면 국회에 들어가
국가적으로 온당한 법률을 만들도록 해야 전
대권
후보로서, 국회의원으로서
當然(당연)하다.
김영오 단식동참 醜態(추태)는
그의 이미지
관리, 내지 煽動(선동)
정치, 세력불리기에 지나지 않는다.
김영오라는
사람, 대한민국 땅에서 밥 먹고 살기 싫다는 자이다.
대한민국은 그런 그를
냅두는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다.
하느님도, 예수도, 교황도 말리지 못하는 그의
자유이자 권리이다.
그는 그가 저주하는 땅에서
더 이상 살 필요가 없다.
달래고
어르면, 그러면 그럴수록
간덩이만 더 키워준다.
부디 대한민국이 베풀어
보장하는 단식의 자유를 滿喫(만끽)하기 바란다.
제 목숨 귀한 줄 모르면 하느님도 아끼지
않는다.
거듭거듭 말해두지만 대한민국 정통성을 갖는 대통령이라면
대한민국을 저주
부정하는그 누구도 만나줘서는 안 된다.
彈劾(탄핵) 감이다.
또한 거듭거듭 말해두지만
대한민국 땅에서 밥
먹고 살기 싫다는 사람! 냅둬라!
이런 사람에게
보상금까지 준다고! 유가족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뭐했다고!
또한 거듭거듭
말해두지만 보상금과 국가특혜는
세월호 慘事
(참사) 再發(재발)防止策(방지책)과는 전혀 관계없다.
이제 진실해지고
똑 바로 보자!
그리고 할말 하자!
2014. 08. 26.독일에서
小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