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형제/유모어

~아들이 아버지에게 충고 메시지를 보냇다!~

핵무기 2015. 9. 1. 18:01

~아들이 아버지에게 충고 메시지를 보냇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충고 문자 메시지를 네 통이나 보냈습니다.

 

 

 

세상 살아가려면 이제

 

아들 충고도 받아들여야 된다고 합니다.

 

 

 

▲ 아들이 보낸 문자메시지 제1신

 

아버지, 조심 하십시요.

 

 

 

젊은 아이들 만날 때 아버지는

 

잘못을 바로잡아 주시려고 하는데

 

요즘 그 행동이 나쁜 행동이랍니다.

 

 

 

처녀애들이 짧은 치마를 입든 말든 아무 소리 마세요.

 

이러쿵저러쿵 하다간 성희롱범으로 몰립니다.

 

 

 

눈 감고 사세요 아버지 못 참는 성격이 걱정됩니다.

 

 

 

▲ 아들이 보낸 문자메시지 제2신

 

아버지, 동네 어린아이들 만나면 예쁘다고

 

“고추 따먹자” 그런 소리 절대 마세요.

 

그 아이 엄마가 고발하면 성추행범이 됩니다.

 

 

 

가문의 수치가 되니 아버지 조심하세요.

 

아버지 때문에 걱정입니다.

 

 

 

▲ 아들이 보낸 문자메시지 제3신

 

아버지, 길거리에서 중·고등학생들 담배 피운다고

 

아버지 방식대로

 

“야, 이놈들아 버릇없이 어디서 담배 피워”

 

호통쳤다간 이건 동네 망신당합니다.

 

 

 

“뭔데 네가 뭔데∼ 당신이 뭔데∼!”

 

이렇게 대들면 뭐라고 할 겁니까?

 

주의준다고 뺨 한대 때리면 아버지 폭행범으로 몰립니다.

 

 

 

▲ 아들이 보낸 문자메시지 제4신

 

아버지, 아버지가 생각하신 세상일

 

아버지 방식대로 살다간 망신만 삽니다.

 

 

 

세상이 남이야 전봇대로 이빨 쑤시든

 

남자가 여자 옷을 입고 여자가 남장을 하든

 

이제 모두 제멋에 사는 세상이란 것 아셔야 합니다.

 

 

 

동네 처녀 총각들에게 결혼 이야기 하지 마세요.

 

그 사람들도 결혼못한 것 독이 올라 있답니다.

 

잘못 말했다간 큰 코 다칩니다.

'믿음의 형제 > 유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四子成語] < 오늘의 유머 >  (0) 2015.06.22
윈스턴 처칠의 유모어  (0) 2015.06.22
아저씨, 누구세요?   (0) 2015.05.16
왕비 엄마(?)와 정답 아들   (0) 2015.05.09
정년 퇴직후 붙은 별칭   (0) 201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