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중 주교회의 의장 사임과 주교회의 대폭 개편 촉구 건의 및 개성공단 폐쇄반대하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장과 정의평화위원장의 한반도 평화 호소문 비판 기자회견 성명서.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2016년 3월
14일 월요일 3월 15일 화요일 오전 9시 식전행사 오전 10시 기자회견 오후 2시까지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정문 앞 전철역 5호선 7호선
군자역 1번출구 직진 200-300미터 도로 우회전 50-60 미터
상임대표
서석구. 공동대표 이계성 김찬수 김종환. 교리연구소장 김원율 간사 서정숙. 서울대표
현안상. 부대표 진성실. 경기남부대표 차동한. 부산대표 장학표 부대표 윤가일 간사 김성환. 대구대표 정용해 간사 윤공작 고문 김욱주. 대전대표
김장철. 부대표 홍성율. 조광연. 간사 유근성. 춘천대표 김진수. 창원대표 이원삼. 제주대표 유태원. 간사 홍석표. 미국 LA대표 조인하.
연변대표 양대언.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장과 정의평화위원장의 한반도 평화 호소문은 누구를 위한 평화입니까?
한국 천주교를
대변하는 주교회의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나누고 그리스도 복음의 뜻을 따르는 주교회의가 되기를 신자와 국민은 바랍니다. 그러나 국민과 나라의
안전을 위한 결단인 개성공단 전면중단과 사드배치협의에 반대하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장과 정의평화위원장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호소문이나 심지어
테러방지법까지 그리스도 평화의 이름으로 비난하는 가톨릭신문 사설을 볼 때 과연 주교회의가 복음의 뜻을 대변하는 주교회의가 될 지 저희들은 깊이
염려하지 않을 수 없어 교회와 나라를 지키고자 저희들의 뜻을 주교회의에 전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핵확산금지와
유엔결의를 위반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거듭된 장거리 미사일발사에 대하여 유엔은 강력한 대북제재결의를 하였습니다. 국제사회가 북한을 규탄하고
대북제제를 하고 있습니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렀음에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장과 정의평화위원장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호소문에서 남과 북이
일촉즉발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대결국면을 조성한다고 남과 북을 똑같이 비난하고 개성공단중단과 사브배치협의도 그런 예로 치부하다니! 비유를 한다면
칼을 든 강도와 선량한 시민을 똑 같이 비난하는 격이 아닙니까? 호소문에 남과 북이 지혜를 모아 함께 맺었던 모든 선언과 합의들을 존중하고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했는데 김대중 김정일의 6.15선언과 노무현 김정일의 10.4 선언도 존중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까?
6.15 선언과 10.4선언의 결과 내란선동 이석기를 비롯한 3538명의 대공사범을 사면하고 북한에 8조원이상 퍼준 결과 북핵위기를 자초하고
이석기와 통진당을 국회에 끌어들여 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하지 않았습니까? 한반도 평화 호소문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평화입니까?
북한에
8조원이상 퍼주어 북핵위기를 자초하고 내란선동 이석기를 비롯한 3538명을 사면하게 한 6.15선언과 10.4 선언도 존중 계승 발전시켜야
합니까?
주지하시다시피
북한은 11년 연속 유엔의 북한인권탄압규탄과 북한인권개선촉구 결의를 받아왔습니다. 세계에서 그 유례가 없는 세습독재정권이고 3만여개의 김일성
동상으로 신격화 우상화하여왔습니다. 그런 김정일 독재자를 식견있는 지도자라고 변호한 김대중 대통령, 북핵 변호를 한 것과 관련하여 북한 대변인
노릇했다고 NLL 대화록에서 자처한 노무현 대통령, 6.25전범 공산주의자 모택동을 가장 존경한다고 중국 대학생의 물음에 대답한 노무현 대통령,
과연 그런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간의 6.15선언과 10.4선언도 존중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뜻입니까?
주교회의 의장직이 무신론자 6.25전범 김일성 주체사상을 따르면서 기간시설을 공격해
대한민국을 전복하려한 이석기와 위헌정당 통합진보당을 비호하는 기관입니까?
무신론자
6.25 전범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따르는 내란선동 이석기를 선처탄원한 광주 대주교 김희중 주교회의 의장. 북한식 사회주의를 따르는 위헌정당이라고
해산결정이 나자 김희중 주교회의 의장은 2014년 12월 23일 발표한 성탄메시지에서 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고 반대했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는 2008년 5월 2일 미국 쇠고기 광우병수입반대 시국미사를, 2010년 11월 9일 4대강 사업 비난하는 시국미사를, 2011년 8월
15일 9월 29일 2012년 8월 22일 제주해군기지 반대 시국미사를, 2013년 9월 23일 국정원해체 시국미사를 하였습니다.
북한의 봉수교회
리성숙 목사는 외신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김일성이 하느님이라고 하여 국제사회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하느님으로 우상화한 무신론자 6.25전범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따르는 이석기,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면 북한에 동조하여 통신 유류 철도를 공격해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이석기, 태극기와
애국가도 부정했던 이석기, 그런 이석기에 대한 수사를 공안탄압 조작이라고 비호하고 북한식 사회주의를 따르는 위헌정당 통진당, 그들에 대하여는
한없는 자비를 공공연히 베풀라고 하면서 반대주장을 모두 배척하고 적법하다고 대법원에서 공인된 4대강 사업과 제주해군기지 국책사업에 반대하고 미국
쇠고기 광우병을 날조해 미국 쇠고기 수입반대를 하고 내란선동 이석기 수사에 헌신한 국정원 해체 등 반정부 시국미사를 한 김희중 주교회의 의장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교회는 스스로 하느님이라 자처해 우상화하는 무신론자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따르는 이석기를 비호하는 곳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전복하려는 이석기를 비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교회가 아닙니다. 태극기와 애국가도 부정하는 6.25 전범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따르는 이석기를 선처 탄원하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순교자들이 피를 흘린 것이 아닙니다. 통진당 해산결정이 어찌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고 하시다니 이석기를 비호하는 북한식 사회주의를 따르는 정당이 민주주의 근간입니까? 신성한 성탄메시지에서 통진당을 두둔하는 김희중 주교회의
의장께서 성탄의 의미를 더럽히다니 주교회의 의장직이 이석기와 통진당을 비호하기 위한 기관이란 말입니까?
주님께서 내란선동 이석기를 비호하는 통진당과 함께 하는 것처럼 날조해 신성모독을 한
강우일 전 주교회의 의장의 성령훼손
미국 쇠고기
광우병 날조 수입반대, 제주해군기지 반대, 4대강 사업 반대 등 시국미사를 해온 강우일 전 주교회의 의장도 제주 중앙성당 성탄대축일 성야미사
강론에서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판결을 두고 “불관용과 억압, 단죄와 처단의 광풍이 휘몰아치는 어둠의 시대를 통탄한다”, “참담한 심정으로
절망의 골짜기를 걷는 이들 곁에 주님께서 침통하게 묵묵히 걷고 계시다”고 위로해 주님께서 마치 미친 광풍에 휘몰아쳐 해산결정을 받은 통진당곁에
함께 하시는 것처럼 신성모독을 하였습니다. 세습독재 북한도 박근혜 정부가 악랄하게 통진당을 탄압하여 강제해산시켰다고 반정부선동을 해왔습니다.
교회는 통진당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 결코 아닙니다. 어쩌다가 한국의 전 현직 주교회의장이 성령을 훼손하고 있습니까?
성령을 훼손하는 강우일, 김희중 주교회의 전 현직 의장 사임
건의
북한도발 비호하고 대선불복 국정원해체 이명박구속 박근혜사퇴 시국미사하는 박창신신부의
이적강론을 하느님말씀 선포라고 신성모독하는 정의구현사제단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의 해체 건의
주교회의가
교회와 국민을 위한 기도와 헌신을 하는 기관이라면 성령을 훼손하는 강우일, 김희중 전 현직 주교회의 의장부터 주교회의를 떠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무신론자 6.25 전범 스스로를 하느님으로 우상화하여 신성모독하는 김일성, 그런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따르는 내란선동 이석기를 비호하는
통진당에게는 한없는 자비를 베풀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처하는 한국정부와 미국정부에 대하여는 반미반정부를 선동하고 주요 국책사업에 사사건건 반대하고
성령을 훼손하는 전 현직 주교회의 의장이 주도하는 주교회의가 대폭 개편하지 않는다면 한국천주교의 미래는 암담할 것입니다. 북한도발을 비호하고
국정원해체 이명박구속 박근혜 사퇴 시국미사를 한 박창신 신부의 이적강론을 하느님 말씀 선포라고 신성모독을 한 정의구현사제단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무참히 짓밟았다, 세월호 유족에게 자제를 호소한 염수정 추기경이 신자와 국민에게 상처를 주고 십자가 정신과
사제의 첫마음을 잃었다고 한국천주교의 상징인 명동성당에서 버젓이 대통령과 추기경을 중상모략하는 정의구현사제단, 북한의 KAL기 폭파 정부발표를
독재정권의 연장음모라고 하고 김현희 폭파범을 가짜라고 성서구절까지 인용하여 날조한 정의구현사제단, 최근 북한을 다녀온 이후 한국의 역사를 죽임과
죽음의 시대, 한국에 민주주의와 자유와 인권이 말살된 것처럼 중상모략한 정의구현사제단(대표 김인국 신부), 그들이 교회와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데도 언제까지 그대로 둘 작정입니까?
영국 EIU연구소 한국 완전한 민주주의군 북한 세계 167위 꼴지 분류. 미국
Freedom House 인권단체 2015년 레포트 한국 Free 100점 만점에 83점, 북한 Not Free 100점 만점에 불과
3점
미국 하버드대 호주 시드니대 세계 73개 선거 공정성 연구결과 발표 한국 대선
6위 미국과 일본 선거보다 공정해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 EIU연구소가 발표한 세계 167개국 민주주의 지수에 의하면 한국은 미국과 일본등과 함께 완전한 민주주의군에 속하고 북한은
167위 세계 꼴지입니다. 죽임과 죽음의 시대 민주주의와 자유와 인권이 말살된 곳은 민주주의지수 세계 꼴찌인 북한이지 완전한 민주주의군 한국이
아닙니다. 미국의 저명한 인권단체 Freedom House 2015년 자유인권지수를 보면 미국은 Free 100점 만점에 90점, 한국 Free
100점 만점에 83점, 북한 Not Free 3점, 중국 Not Free 16점, 러시아 Not Free 22점입니다. Freedom
House 2015년 레포트에 의하면 북한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적도 기니아, 에리트리아, 사우디 아라비아, 소말리아, 시리아,
투르크메니스턴,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최악의 인권탄압국으로 뷴류되었다.
미국 하버드대와
호주 시드니대가 세계 73개 선거 공정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한국대선 공정성은 세계6위, 미국 대선과 일본 중의원 참의원 선거의
공정성보다 더 공정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9.98% 투표율 100%찬성율 투표와 찬반의 자유가 박탈된 세계 유일의 세습독재,
11년 연속 유엔의 인권탄압규탄과 인권개선촉구 결의를 받는 북한세습독재의 부정선거를 규탄하지 않고 미국대선과 일본선거보다 더 공정하다고 세계가
공인한 한국대선을 트집잡아 교황과 성서와 교회의 이름을 팔아 국정원해체 이명박구속 박근혜사퇴 시국미사를 공공연히 자행하는 성령훼손은 교회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김일성을 찬양한 윤민석이 작곡한 헌법 제1조를 마침성가로 부른 시국미사, 공산주의
교육을 시키고 민중혁명이 일어나 2백만명을 철저히 죽여야 한다고 선동한 고 김남주 시인의 노래를 마침성가로 부른 시국기도회. 시국미사와
시국기도회의 성령훼손 사제들 교회를 떠나야
시국미사와
시국기도회에서 부르는 마침성가도 너무나 충격적인 성령훼손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6.25전범 김일성을 찬양하는 노래를 만들어 국가보안법위반으로 네
번이나 구속되었던 윤민석, 하필이면 그런 윤민석이 만든 헌법제1조를 시국미사에서 마침성가로 부르다니 제정신입니까? 시국시도회에서도
국가보안법위반으로 구속중에 죄수들에게 공산주의 교육을 시키고 민중혁명이 일어나 200만명을 철저히 죽여야 한다고 선동을 한 고 김남주 시인,
하필이면 그런 시인의 시 우리함께 가자 이 길을 마침성가로 부릅니까? 도대체 시국미사와 시국기도회에서 하필이면 그런 노래를 마침성가로 부르다니
어쩌다가 시국미사와 시국기도회가 이지경이 되도록 타락하였습니까? 시국미사와 시국기도회에서 성령훼손을 저지른 사제들은 교회를 떠나야 교회가
안전해집니다.
갈수록 떨어지는 신자증가율과 미사참여율은 신성모독 성령훼손하는 사제들 탓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때입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방한 이후인 1980년대 천주교의 신자증가율과 미사참여율이 전성시대를 이룬 것과 대조적으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님 방한 이후에
한국 천주교는 2014년 12월 31일 현재 신자 총수 5,560,971명, 주일미사 참여자수 1,148,736명, 미사참여율은
20.7%(2012년 신자총수 5,361,369명, 주일미사 참여자수 1,219,307명, 22.7%, 2013년 신자총수 5,442,996명,
주일미사참여자수 1,156,591명, 미사참여율 21.2%) 즉 신자는 늘어났다고 하지만 신자증가율도 계속 줄고 미사참여율도 계속 떨어져 실제
미사에 참여하는 전체신자수가 갈수록 줄어든 것은 한국 천주교의 위기를 단적으로 증명합니다. 먼저 이런 위기에 대처해 평신도로서의 사명을 소홀히
한 저희들의 죄부터 겸손하게 고백하고 통회합니다. 저희들이 주교님들을 상대로 하는 기자회견은 주교님들을 미워하거나 단죄와 심판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교회위기를 초래한 책임을 느끼고 교회개혁을 위한 주교회의의 개편과 박창신 신부의 이적강론"까지 하느님 말씀 선포라고 신성모독을
하는 정의구현사제단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의 해체는 불가피합니다. 종북구현사제단이라는 언론의 호된 비판을 받는 정의구현사제단의 성령훼손과
신성모독은 그리스도를 다시 십자가에 못박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령훼손하는 주교회의 전 현직 의장 사임, 신성모독하는 정의구현사제단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해체는 교회를 지키기 위한 건의
가톨릭신자라는
것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던 전성시대를 구가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방한이후와는 달리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이후 미사참여율이 최저로 떨어져 전체
미사참여 신자수가 갈수록 줄어든 것은 사제들이 교황님 이름과 교회와 성서를 팔아 성령을 훼손하거나 신성모독을 하는 시국미사를 자행해온
때문입니다. 주교회의 전 현직 의장이나 일부 주교들의 성령훼손이 반미반정부정치사제들에게 날개를 달아준 책임을 느껴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교회의가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고 주교회의 의장까지 내란선동 이석기와 이석기를 비호하는 통합진보당의 해산결정까지 비난하는 사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교회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선 것입니다. 저희들은 무신론자 6.25 전범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따르는 내란선동 이석기 선처 탄원을 한 김희중 주교회의
의장, 그런 이석기를 비호하는 통합진보당의 해산결정을 비난한 김희중 주교회의 의장과 강우일 전 주교회의 의장, 그들은 이석기와 통진당에 대하여는
한없는 자비를 베풀면서 성탄과 미사의 거룩한 의미를 더럽히는 진실에 반하는 격렬한 반정부선동에 나서는 성령훼손에 대한 책임을 지고 주교의장직이나
주교직을 사임하고 주교회의가 대폭 개편되고 정의구현사제단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공조직이라는 정평위의 한계가 있다면 전면개편 건의)를
해체하기를 간청합니다. 성령훼손이나 신성모독을 하는 시국미사와 시국기도회를 대대적으로 보도하여 남남갈등과 교회내 분열을 조장하는 가톨릭신문을
비롯한 천주교 언론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에 나서지 않는다면 신자증가율과 미사참여율을 계속 추락해 교회위기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어찌하여
양들이 목자를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습니까? 순교자들이 통곡할 것입니다.
성직자에 대한
존경과 순명은 존중하나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지적한 성직자중심주의 폐단이 한국에서 신성모독하는 사제들의 양산을 초래한 교회위기를 깨달아야 할
때입니다.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나누고 복음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지도하는 주교회의가 되기
위한 교회개혁
2013년 7월
브라질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라틴 아메리카 주교회의에서 교회가 직면한 세 가지 유혹 중 하나 ‘성직자 중심주의’를 지적하고 평신도의
미성숙이 성직중심주의를 조장한다고 말하셨습니다. 오랫동안 성직자들의 권위주의적 태도와 자기중심적인 교회운영에 길들여진 평신도들은 아예 그것을
편안하게 느끼고 성직자에 대한 비판을 ‘불경’으로 여기는 평신도의 미성숙이 신성모독하는 정의구현사제단 사제들을 양산시킨 성직자 중심주의 폐해를
낳고 있습니다.
성직자에 대한
존경과 순명은 대단히 소중하지만 성령을 훼손하고 신성모독하는 사제들이 교회를 지배하는 것을 노예처럼 굴종하는 성직자 중심주의의 폐단은 극복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복음에 따른 영적 대각성(Great Awakening)이 절실히 요청되는 때입니다.
성령훼손과
신성모독을 하는 사제들의 미사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더럽히고 순교자들의 피를 더럽히는 사태를 시정하는 주교회의를 위한 절박한 기도와 헌신을
바칠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교회에서 일어나는 가장 나쁜 것은 자기중심적(self-centered)인 정신적
세속주의(spiritual worldliness)”라고 하셨고 “우리가 주님과 이웃을 사랑하면 빛 속을 걸을 수 있지만 마음을 닫고 자만과
기만, 이기심에 사로 잡히면 어둠속에 갇힙니다”라고 경고하신 말씀에 따라 주교회의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나누는 거룩한 주교회의가 되어 교회와
나라를 위한 소중한 주교회의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