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형제/예화

우물파기

핵무기 2012. 5. 3. 05:23

우물 파기
들판에는 한 농부가 몇 달 동안
우물을 파고 있었다.

농부는 한 곳을 3미터도 파지도 않고서는
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다른 곳을 팠다.

그러다 보니
구덩이를 아홉 개나 파게 되었다.
"아니, 왜 물이 나오지 않는 거야!"

그는 화를 내면서
열 번째 구덩이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들판은 온통 헤쳐지고 엉망이었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이를 보고 혀를 찼다.

"한 구덩이만 팠더라면
아무리 깊은 곳이라도
벌써 물이 나왔을 텐데."




사는 것이 힘드십니까?
쉽게 포기하고 다른 것에 매달리지는 않았습니까?

- 끈기가 없으면 일이 두 배나 힘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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