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형제/어버이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핵무기 2012. 5. 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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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어디에 계시는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오.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때
눈물 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이해인님 글중에서..

 

 

 


    ◈오늘은 어버이 날◈
    어버이날 카네이숀 사들고
    부모님께 달아주던 시절 엊그제 같은데
    무심한 세월만 흘러흘러
    어느새 내가 그 자리에 앉아있네...
    사랑하는 우받세가족님들
    어버이날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가족들과 오븟하게 잘 지내시고
    뜻깊은 하루 되세요
    사랑합니다
    웃음 가득한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 한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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