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발만 그린 피카소 | |||||
한 소년은 비둘기의 발만 반복해서 그렸습니다. 엄청난 양의 비둘기 발 그림을 그리곤 휴지통 속에 버리기를 반복했죠. 사람들은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왜 다양한 사물을 그리지 않을까.. "우리 아버지가 비둘기 발만 계속 그리라고 하셨어요." 소년은 천진난만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소년이 열다섯 살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비둘기 발만 열심히 그렸던 소년은 놀랍게도 사람의 얼굴, 몸체의 세부적인 특징도 잡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이 소년은 훗날 추상화의 대가, 피카소입니다. - 이용주 (새벽편지가족) - ![]() 지금은 사소해 보이는 일이
겹겹이 모여서 큰 그림을 이루게 된다. - 중요하지 않은 작업은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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