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형제/유모어

잔소리도 즐겁게 하면 좋아진다.

핵무기 2012. 9. 1. 16:33

아내의 바가지는 비 오는 날 쉴새없이 떨어지는 빗방울이랍니다.
이것은 때로는 너무나 귀찮고 남편을 힘들게 하지만
때로는 남편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도 하지요.
어느 지혜로운 아내가
난폭 운전을 하는 남편에게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고쳐지지 않아서,

여보, 운전을 하실 때는 언제나 찬송을 부르세요.
60킬로로 달릴 때는 ‘주와 함께 길가는 것’을 부르세요.
80킬로로 달릴 때는 ‘날마다 주께로 더 가까이’를 부르세요.
100킬로로 달릴 때는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를 부르세요.
120킬로로 달릴 때는 마지막으로
‘주여 나 이제 갑니다’를 부르세요

 

라고 써서 운전대 앞에다 붙여 놓았답니다.
부인의 재치에 탄복한 나머지
남편은 운전 습관을 완전히 바꾸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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