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형제/예화

시기하지 않고 사는 삶

핵무기 2012. 10. 18. 08:22

들판이 저렇게 아름다운 것은
아무데서나 살지만 아무렇게나 살지 않는
들풀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름 모를 들풀들을 싸잡아 잡초라고 부른다.
자기의 이름을 불러주지 않고 벌과 나비들이 외면할지라도

서러워하지 않고 장미나 백합의 자리를 시기하지 않고
들풀은 들풀대로 힘을 다하여 향기를 발하며 살아간다.

'믿음의 형제 > 예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려주자  (0) 2012.10.23
코메디언 밥호프의 새로운 결단.  (0) 2012.10.21
관리자의 자격  (0) 2012.10.11
나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0) 2012.10.07
마음속의 목소리  (0) 201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