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형제/미래

머지않아 생산 시판될 10대 미래약

핵무기 2012. 11. 18. 17:59

머지않아 생산 시판될 10대 미래약


    알약 하나만 먹으면 몸에서 향기가 나고 흰 머리는 검어진다?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현재 시험 또는 승인 단계에 있는 신약(新藥)의 효능이다.
    독일 대중지 빌트가 '삶을 풍요롭게 해 줄 미래의 알약(pill)
    10가지'를 2012.1.11일 보도했다.


    ①향수 알약:
    호주 행위 예술가 루시 맥레이와 하버드대 출신
    생물학자 쉐레프 맨시가 공동 개발했다.
    현재 시험 단계로 마늘을 먹으면 몸에서 마늘 냄새가 나는
    원리다.
    캡슐 안에 향기 미분자가 들어 있어 먹을 경우 땀 냄새를
    없애주고 몸에서 향기가 난다.




    ②머리 안 세는 약:

    화장품 제조업체 로레알이 2015 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모발을 검게 하는 색소를 만드는 성분,
    머리카락을 세게 하는 산화제를 파괴하는 성분이 함께 들어
    있다.
    백발이 나기 10년 전부터 매일 먹어야 예방 효과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③남성피임약:

    정자 생산을 막기 위해 레티노산 형성을 방해하는 원리로
    성욕 · 성기능과는 무관하다.
    미 컬럼비아대 연구진이 동물 실험을 끝냈고 현재 인체 실험
    중이다.


    ④다이어트약: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치료제로 사용되던
    테소페신을 이용한 것으로 덴마크에서 개발 중이다.
    3 주간 하루 1㎎씩 복용하면 평균 체중의 5%가 감량된다.
    6개월 동안 복용한 집단이 속임약(placebo)을 복용한 집단
    보다 평균 10㎏ 이상의 체중 감량 효과를 봤다.

    ⑤금연약:

    모감주나무 씨에서 추출한 사이티신 성분으로 만든다.
    이미 동유럽에서 '타벡스'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복통 · 자살충동 등 부작용 때문에 서유럽에선 금지돼 있다.
    영국 · 폴란드 연구진이 개발 중이며, 12개월 동안 '사이투신'
    을 먹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금연 효과가 3배 높았다.

    ⑥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처럼 당일만 작용하는 게 아니라
    특정 부위의 혈액 순환을 돕는 원리로 발기부전을 영구적으로 해결해 준다.
    싱가포르 에서 개발 중이다.


    ⑦도박중독 치료약:

    급성중독 치료제로 쓰이는 날트렉손을 이용해
    도박할 때 나오는 엔도르핀을 억제하는 효과를 낸다.
    이미 마약 · 알코올 중독자에게 사용되고 있다.
    호주 에서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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