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형제/부부

세상의 모든 아내들에게

핵무기 2013. 4. 10. 08:07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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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아내에게 드리는 글★◈
아픔이 있어도 참아 주었고 슬픔이 있어도 나 보이는 곳에서 눈물하나 흘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내게 와서 고달프고 힘든 삶으로 인해 하루에도 몇 번씩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어도 내가 더 힘들어 할까 봐 내색 한번하지 않고 모질게 살아 주었습니다. 돌아보니 당신 세월이 눈물뿐입니다.살펴보니 눈가에 주름만 가득할 뿐 아름답던 미소는 간 곳이 없습니다.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슬퍼하면 모두가 당신 탓인 양 잘못한 일 하나 없으면서 잘못을 빌던 그런 당신이었습니다. 당신이 없었다면 내가 어떻게 살아 왔겠습니까. 당신이 없었다면 나의 삶이 있었겠습니까. 이 모두가 당신 덕분입니다. 오늘이 있게 해준 사람은 내가 아닌 당신이었습니다. 오늘 내가 웃을 수 있는 것도 당신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당신에게 난 무엇이었습니까. 내가 당신에게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생각해보니 화낸 일 밖에 없었고 언제나 내가 제일인 것처럼 당신을 무시해도 묵묵히 바라보고 따라와 준 당신 그런 당신에게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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