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형제/건강상식

쓴맛나는 음식이 당료병 고친다!!|

핵무기 2013. 9. 11. 19:08

쓴맛나는 음식이 당료병 고친다!!|

마음은 달콤한 말에 망가지고 몸은 달콤한 음식으로 망가져

서울의 어느 은행 지점장이 당뇨병이 심해서 찾아왔다.

키가 180cm가 넘고

학교 다닐 적에는 운동선수로 이름을 날렸다고 한다.

그런데 당뇨병이 심해져서 간, 심장, 혈관, 콩팥이 다 망가졌다.

100kg이 넘던 몸무게가 60kg으로 줄었다.

눈이 나빠져서 사람의 얼굴도 잘 알아보지 못하고

몸에 염증이 생기면 썩어서 진물이 흐르고 낫지 않는다.

20대 초반에는 줄넘기를 쉬지 않고 1,200번을 할 수 있었으나

이젠 한 번만 해도 숨이 차서 쓰러질 것 같다.

고혈압 약, 혈당 강하제, 위장약 같은 것을 날마다 한 주먹씩 먹는다.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술을 끊고 약도 열심히 먹고

운동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으나 좋아질 기미가 없고

점점 더 나빠지기만 하니

우울증까지 생겨서 죽고 싶은 생각만 든다고 한다.

나는 이 환자한테

고들빼기, 씀바귀, 산도라지, 민들레, 쑥, 생강, 익모초,

엉겅퀴 같은 쓴맛이 강한 식물과 잘 익은 파김치, 매실 농축액,

식초 같은 신맛이 진한 음식을 날마다 먹게 했다.

냉장고에 들어 있는 모든 음식과 달콤하고 기름진 음식을

전혀 먹지 말고 보리밥에 시어터진 파김치,

그리고 오로지 시고 쓴 것만 먹도록 식단을 만들어 주었다.

환자는 내 말에 반신반의하면서도

달리 기댈 데가 없었으므로 시키는 대로 잘 따랐다.

6개월 뒤에 이 환자의 당뇨병은 완전하게 나았다.

혈당치는 정상으로 돌아왔고 몸무게는 10kg 이상 늘었으며

눈이 밝아져서 신문의 잔글씨도 읽을 수 있게 되었고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체력도 20대 초반의 한창 때보다 더 좋아져서

줄넘기를 쉬지 않고 1,300번을 해도 숨이 차거나 지치지 않게 되었다.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