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아가씨의 굴욕(유머)

 

예쁜 아가씨의 굴욕 | 

아름다운 아가씨가 수영장에 갔다 아가씨는 시원한 비키니 차링으로 다이빙대에서 멋지게 다이빙을 했다 그런데 * 아뿔사 *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보니까 수영복이 몽땅 벗겨져 버린 것이 아닌가 * 아무리 찾아봐도 수영복이 없으니 어떡하지~? * 이대로는 나갈 수도 없구~~ * 휴식 시간이 되자 관리인이 호르라기를 불면서 자꾸 나오라고 재촉한다 난처해진 아가씨는 머리를 굴렸다 자세히 살펴보니까 저 쪽에 나무판 서너 개가 있었다 얼른 헤엄쳐서 재빨리 나무판 하나를 골라 가장 부끄러운 부위를 가렸는데 사람들이 쳐다보고 전부 웃는 것이었다 그 팻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 위험~~수심은 2m~~ 자신 있는 분들만 들어오세요 * 얼굴이 새빨개진 아가씨는 그 팻말을 버리고 다른 것으로 비꿨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데굴데굴 구르면서 더 크게 웃는 것이었다 * 대인 5천원 소인 3천원~~ 20명 이상 활인해 드립니다 * 울상이 된 아가씨 정신없이 다른 팻말로 바꿨는데 이번에는 웃다가 기절하는 사람도 있었다 * * * * * * * * * * *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 (ㅎㅎㅎ ㅋㅋㅋ )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