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형제/건강상식

혈압조절과 노화방지제, 고구마

핵무기 2014. 10. 20. 11:21

 혈압조절과 노화방지제, 고구마

 

혈압조절과 노화방지제, 고구마

 

 

 

 

 

고구마를 구워먹고, 튀겨먹고~

튀김에 꿀만 바르면 고구마맛탕이 되며 닭찜에 고구마를 넣으면 아이들이 고구마만 골라 먹습니다.

이거야 말로 요즘 울집은 고구마 파티라고 하겠네요.

 

 

고구마를 아침밥대신 먹고가는 딸램을 위해 새벽이면 고구마를 찌는게 일상이 되었네요.

압력솥이다보니 빠른시간에 쪄져서 편하답니다.

시간이 빠듯할땐 급한대로 고구마를 통에 담아가기도 하는데

먹을려고 열었을땐 식으면서 물기가 생겨 모양새도 흐트러져 먹기에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자주 먹으면 질리게 될것 같기도 하고

그냥 찐고구마만 준다는게 좀 미안하기도 해서리~

 

호박고구마로 만든 고구마 김치 치즈 볼입니다.


고구마에 김치와 치즈를 넣어 동그랗게 만든 볼~

 

먼저 고구마껍질을 벗겨 삶아 숟가락을 이용해 반죽하듯 으깨줍니다.

고구마를 삶거나 구웠는데 먹지 않고 남을경우 껍질벗겨 사용해도 좋겠지요.

속으로 넣어 줄 치즈와 신김치는 잘게 썰고

튀김옷으로 사용할 계란을 풀고 밀가루와 튀김가루를 준비해 둡니다.

 

 

으깬 고구마를 동그랗게 빚어서 치즈와 잘게 썬 신김치를 넣고

속내용물이 보이지 않게 입구를 잘 봉해 공처럼 동그랗게 만듭니다.

밀가루와 계란을 차례로 입혀서 마지막 빵가루에 살살 굴려줍니다.

돈까스 만들때처럼이요~

 


먼저 세개의 볼을 만들어 봤네요

가운데 제일 큰것은 김치와 치즈를 한꺼번에 넣은것이고 다른것은 각각 치즈만, 김치만 넣어보았답니다.

맛이 어찌 다른지 알아보기 위해서지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공굴리듯 튀겨냅니다.

 


치즈와 김치가 한꺼번에 들어간 것입니다.

한가지씩만 들어간것보다 두가지 들어간게 맛있더군요.

고구마와 찰떡 궁합이 김치라고 하지요.

김치와 먹으면 목메임도 없고 나트륨이 많은 김치는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한 고구마와 궁합이 맞는다 합니다.

 

고구마를 김치와 치즈를 넣어 동그랗게 또는 스틱모양으로 만들어 빵가루까지 묻힙니다.

 

팬에 포도씨유를 넣고 튀겨내어 기름을 빼줍니다.

보통 튀김할때처럼 기름을 많이 넣지 않아도 된다는~

고구마는 이미 삶을때 익혀졌고 치즈와 김치는 굳이 뜨겁게 익히지 않아도 되고

다만 볼의 겉부분인 튀김옷부분만 익히면 되니까요.

 

 

어디다 담아야 하나~

요런것 담을때 애매모호한데 궁리끝에 발견한 계란판이에요.

친환경 계란을 샀을 때 계란이 포장되었던 것인데 그냥 버리기엔 아까워 닦아서 말려둔것입니다.

계란판이 종이라서 그 위에 포장지를 잘라 깔고 계란처럼 볼을 하나하나 넣어봅니다.

 

 

 

고구마김치 치즈볼이 10개 들어갑니다.

우유는 고구마에 부족한 단백질 보충을 해주니까

여기에 어떤 음료보다 우유를 곁들이면 한끼 도시락으로도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빵가루를 입혀서 튀겼으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숙성된 고구마의 달고 부드러움과 쫀득하고 고소한 치즈맛이~

아삭하게 씹히는 김치로 인하여 느끼함도 고구마먹을때 목메임도 없겠지요.

딸램이 고구마먹을땐 꼭 김치를 찾거든요.

 

찐고구마 담을때 김치를 담아줄 수 없었는데

김치와 치즈가 들어간 고구마볼은 김치와 함께 고구마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자색 고구마의 효능과 먹는 방법

▶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칼륨, 인, 철 , 비타민 등을 고루 함유

필수아미노산이 균형을 이룸 (어린이 생장을 돕는 라이신 함량이 옥수수, 쌀보다 높음)

칼륨의 함량이 많아 혈압을 내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피로를 막아줌.

탁월한 황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색소의 함량이 포도보다

10배나 많아 뛰어난 항암과가 있음.

한 개에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가 충족될 정도로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에 효과

가 있음. (열에 약한 비타민C이지만 고구마 속 비타민C는 가열해도 절반 이상이 남음.)

변비를 예방하는 식물성 섬유질과 하제성분인 알라핀이 풍부함.

뼈와 이를 구성하며 출혈방지 효과가 있는 칼슘이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함유되어 있음

(100g 당 34mmg 함유)

비타민 E가 풍부해 성인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황산화작용을 하며 발암 물질을

제하고 피부노화, 특히 주름개선효과와 미백효능이 우수함.(100g당 34mmg 함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 경색 등 심혈관 질환 해소에 도움을 줌 .

숙취해소, 혈액순환촉진, 치매예방, 변비해소, 뇌 대사기능 증진에도 도움이 됨.

간의 기능을 활성시켜 간기능 개선으로 지방간, 간경화 및 알콜성 간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은 도움이 됨.

자색 고구마 보관법과 맛있게 먹기♡

첨부이미지

고구마의 적정보관온도는 12-15℃정도로, 서늘하고 빛이 들지 않는 곳에

바람이 통하게 상자 뚜껑을 열고 보관 하거나 신문지에 싸서 보관해야 한다.

( 냉기에 약하므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리 썩음) 이렇게 좋은 고구마, 어떻게 먹을까?

껍질째 먹어라!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고구마는 그 자체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오히려 비타민A와 C, E가 뿌리인 고구마보다 잎과 줄기에 많이 존재해 잎에서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다.

특히 보라색인 고구마 껍질은 고구마 속보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익혀 먹어라!

익혀 먹으면 소화흡수가 잘된다. 고구마의 주성분인 녹말은 익으면 맛이 좋고 소화흡수가 잘된다.

예로부터 소화가 안 될 때는 고구마와 멥쌀로 죽을 쑤어 먹었다고 할 정도.

사과나 김치를 곁들여라!

고구마를 먹으면 가스가 차는 기분이 드는 데, 이는 고구마 속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장 속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속이 부글거리거나 가스가 차기 쉽기 때문이다.

이때는 펙틴이 풍부한 사과나 동치미 등을 함께 먹으면 가스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김치의 짠 요소를 고구마의 칼륨이 조절해준다.

▶자색고구마는 샐러드, 냉채, 다이어트용 간식 등 생으로 먹으면 아주 맛있다.

자색고구마를 삶을 때 냄비에 사방 5cm 크기의 다시마 한 장을 넣고 삶으면

다시마의 요오드 성분이 고구마의 쓴마을 없애주고 달달한 감칠맛을 더욱 상승시켜 준다.

▶자색고구마의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드러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째 구워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자색고구마에 설탕을 넣어 조리하거나

물엿 등을 과하게 넣으면 칼로리 과잉섭취가 되므로 주의한다.

자색고구마를 고를 때 너무 크거나 모양새가 고르지 못한 것은 피한다.

모양이 일정하고 도톰한 두께감이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고구마이다.

또 자색고구마 겉면에 흙이 고르게 묻은 것이 수확한지 오래되지 않은 싱싱한 것이다.

껍질재 검은 반점이 있거나 둘러 보았을 때 약간 물렁하면 쓴맛이 나므로 구입을 피한다.

고구마는 저온에 약하므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된다.

고구마 2~3개 정도를 신문지로 감싸 실온에 보관하면

수분이 날아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어 단맛이 많이 난다.

자색 고구마 생채 비빔밥 만들기

① 재료

자색고구마 2개, 싹채소 100g, 한우볶음고추장 3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따뜻한 밥 4공기, 소금 약간

만들기

1. 자색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얄팍하게 저며 썰어 곱게 채썬 다음 찬물에 헹궈 건진다.

2. 불에 자색고구마를 담고 한우의 씹히는 맛이 좋은 볶음고추장과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무친다.

3. 뜨거운 밥에 싹채소를 가운데 얹고 자색고구마 고추장 생채를 듬뿍 올려 비벼 먹는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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