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형제/어지러운 세상사

이것이 정의다. 장한 학생의 용기를 칭찬해야.

핵무기 2014. 12. 30. 06:32

이것이 正義다.
 
 
公權力이 의무를 다하지 않으니 학생이 나선 것
 
 
종북인지 친북인지 반역인지 적국(敵國)을 드나들며
호사스런 대접받던 패거리들이 표현의 자유, 인권 등
자유민주주의의 약점(?)을 잡고 '나 잡아 봐라!'는듯
대한민국 법률을 조롱하며 약 올리고 있는데도
공권력이 아무런 조치도 못한 채 끙끙거리고 있으니
의로운 학생이 직접 응징에 나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정의요 애국이요 호국이다.
 
 
이것이 바로 정의다
 
어수선하고 아슬아슬한 분위기였는데 드디어 일이 터지고 말았다.
어제(10일) 밤 전북 익산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의 '전국 순회 토크 콘서트'(종북논란 콘서트) 현장에서
10대 고교생이 사제 폭탄 투척에 나섰다는 소식이다.
 
 
좀벌레들이 국가안보를 갉아대는 현장을 보고도
공권력도 어른들도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고만 있었으니
보다 못한 어린 학생이 분연히 나선 것이다.
 
 
마침 같은 날 새민련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당 해산 결정은 선진 민주 국가에선 그 전례가 없는 것"이라며
반역집단으로 보이는 통진당의 해산에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나온 사건이라 더욱 의의가 크다.
 
 
언론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안 된다.'며
늘 하는 소릴 반복하고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학생은 '봉길센세(선생)'의 마음으로 거사를 결행했다고 한다.
(윤)봉길이 누군가.
일본 국왕의 생일축일인 천장절(天長節) 기념식장에
수류탄을 투척한 독립투사로 훗날 건국훈장을 수훈한 애국지사다.
 
그런데 그의 폭력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나라를 잃은 다음에 결행한 폭력은 정당하고
나라를 잃을 것을 염려하여
 
이를 막고자 결행하는 폭력은 죄악시 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방송국에 불 지르고 경찰을 불 태워 죽인 폭력은
왜 국가(민주)유공자로 예우하는가?
이는 어떻게 이해를 하란 말인가?
'어떠한 경우'라는 말은 집어치워라!
 
 
나라를 온갖 모순덩어리로 만들어 놓은 어른들이여,
정의의 양심으로 실천한 학생의 큰 뜻을
나무라거나 폄훼할 생각 말고 스스로들 반성하라.
정의란 그리 복잡하거나 어렵게 이해되는 것이 아니다.
 
 
종북인지 친북인지 반역인지 적국(敵國)을 드나들며
호사스런 대접받던 패거리들이 표현의 자유, 인권 등
자유민주주의의 약점(?)을 잡고 '나 잡아 봐라!'는 듯
 
 
대한민국 법률을 조롱하며 약 올리고 있는데도
공권력이 아무런 조치도 못한 채 끙끙거리고 있으니
의로운 학생이 직접 응징에 나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정의요 애국이요 호국이다.
 
 
나라를 뒤엎으려던 빨갱이를 보호하기 위해
수십 명의 변호사들이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리고
수많은 종교인들이 탄원서를 내는 가운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의거에 나선
학생의 큰 뜻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다면
이 나라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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