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눈물
어린 외아들을 둔 부부가 있었습니다.
약속을 어긴 아들에게 아버지는 말했습니다. "다시 한번 약속을 어기면
그때는
아버지는 아들을 다락방에 가두고 말았습니다. 그 날 밤은 유난히 눈보라가
몰아치고 다락방의 아들 생각에 부부는
아내가 슬그머니 일어나는 것을
보고 "당신 마음은 아프겠지만 아내는 다시 자리에 누웠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슬그머니 일어나면서 말했습니다. 남편은 화장실에 가는 체
하면서 아들은 추운 다락방의 딱딱한
바닥에서
아버지는 그 옆에 말없이 누워 팔베개를
해주고 그렇게 그날의 겨울밤은
문득 눈을 뜬 아들의 두 눈에서는
창가에 쏟아지는 별빛은 사랑으로 가득 찬 가장 추운 곳에서
그러나 자신이 버려졌다고 하는 느낌은 실패와 좌절이 우리를 괴롭게 하지만 그보다 더욱 절망적인 것은 사랑 받지 못한다는 생각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글 주신 이 : 용왕 丁福龍님
|
'믿음의 형제 > 어버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효 실천 일본인 며느리의 휴면드라마. (0) | 2014.10.20 |
---|---|
성종때 부부가 효도하는 이야기 (0) | 2014.10.06 |
장례식에 오지 않은 자식들 (0) | 2014.09.06 |
부모의 바램. (0) | 2014.09.03 |
어느 노인의 유언장 (0) | 2014.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