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형제/어지러운 세상사

노무현의 수사는 왜 끝내지 않는가 ?

핵무기 2015. 6. 26. 13:01

노무현의 수사는 왜 끝내지 않는가 ?

★노무현 수사는 왜 끝을 내지않나?

(국민의 소리)

김동길 글은 언제 읽어도 가슴에 닫는데. 이는 진실한 내용이 그렇고 이치에 맞는 말을 평이하게 전달함에서도 그렇다.

금번 망부 노무현의 추도식에서 그의 아들이 독기어린 분노에 얼굴로 참석한 뭇사람들 하나하나를 싸잡아 제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았다고 매도하는 장면을 보고. 도적이 매를 들어도 유분수지 망부노무현을 어쩜 저렇게도 욕되게항 있단말인가 놀라지 않은 국민은 없다.

그의 외아들이 저렇게 피를 토하듯 절규하니,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도 검찰은 노무현자살로 중단한 진실규명의 수사를 덮어둘게 아니라 끝까지 완성해야할 시점에 이르렀고, 그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이기도 하다. 나라가 바로 서려면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한다.

2015/05/27() -노무현의 재평가가 불가피하다- (2583)

나는 며칠 동안 강연 때문에 중국엘 다녀왔기 때문에봉화마을에서 일어난 일들을 목격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TV에서 재방송되는 광경을 보면서, “, 세상에 이런 일도 있는가?” 스스로 묻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추모의 모임은 예외 없이 엄숙하고 경건해야 마땅하다고 믿습니다.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은 모습을 수도 없고 몸을 만질 수도 없는으로만 존재하는 까닭에추모 재래의제사 비슷하다고 하겠습니다. 초상을 당한 가문은 그것이 6 전의 일이건 60 전의 일이건, 죄를 지은 사람처럼 ( 날만이라도) 처신해야 옳다고 우리의 전통사회는 믿고 있습니다. 추모의 모임에서도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번의 노무현 서거 6주년을 맞은 추모식에서는 엄청난 이변이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집의 외아들이자 상주라고 해야 사람의 얼굴에는 치의 평화나 경건도 엿볼 없었습니다. 상주는 등단하여 격한 어조로, “우리 아버지를 누가 죽였나? 김무성 아닌가, 박지원 아닌가, 김한길 아닌가, 천정배 아닌가?”라며 상주는 울분에 입술과 목소리가 떨리고 있는 같았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은 일찍이 없었습니다. 상주가 나서서 문상객을 매도하고 물을 끼얹는 그런 만행이 있을 있는 일인가? 속칭 친노파 결사대의 결성식인가? 그것이 누가 설계하고 시공한 작품이든 이제 집단에서는 망조가 것입니다. 그리고 노무현의 수제자나 정치적 유산의 상속자로 지목되는 문재인은 사과의 마디 하고 자리에 앉아 침묵을 지키고 있으니 이것은 무례를 넘어 패륜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야당이 꼴이 되어 무너진다면 2017 선거에서도 우유부단한 오늘의 여당이 승리??/SPAN> 수밖에 없으니 선진화된 민주정치는 아득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상주의 주장은우리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악한들 , 죄를 알렸다!”라는 것이니, 격분한 아들을 달래기 위해서는 노무현 자살에 관한 사직당국의 철저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고 나는 믿습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