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형제/6.25의 기록 영상

6.25 전우가 남긴 한마디 ~~~ 허성희

핵무기 2013. 6. 24. 18:15

6.25 전우가 남긴 한마디 ~~~ 허성희
작사가 정두수의 가요따라 삼철리중에서

이 노래가 말하듯 6.25전쟁 참전 용사들은 전쟁에 핀꽃이었다
작곡가 전오승씨의 동생 전기승씨도 그랬다 공산주의가 싫어 진남포에서 월남한
전오승씨 가족들은 서울로 와서 살았다 하지만 동생은 전쟁터에 참전한다
전기승 병사는 전투에서 머리와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온 그는 곧바로 수술에 들어갔다
그러나 마냥 병원에 있을수 없어 다시 전쟁터로 나갔다 하지만 그는 산화한다
1978년 전오승씨 가족들은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된다 이민을 가기전에
전오승씨는 국군묘지를 찾았다 동생을 만나기 위해서 였다 그날밤 집으로 돌아온
전오승씨는그동안 가슴에 맺혀있던 응어리진 한을 비로소 쏟아낼수 있었다
그간 바로 동생에 대한 그리고 참전 용사들에 대한 진혼곡 이었다
노래를 부른 허성희씨는 전오승씨의 애제자 스승이 이민을 가자 그녀 또한 해외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