修養錄[수양록]
♥ 죄와 벌
미혼여자가 산부인과에 가는것은 죄이고, 미혼남자가 비뇨기과에
가는 것은 벌이다.
♥
정력감퇴
"자네 부인은 항상 신경질을 부리며
자네한테 바가지를 긁어
대더니만, 요새는 조용한 것 같은데 어째서 그런가?" "아,그거 아주 간단하게
해결했지.
의사한테 한 마디만 해 달라고 부탁했거든." "뭐라고?" "의사가 내 마누라한테
말하기를, 너무 신경질을 부리면 남편의 정력이 떨어져서, 그걸 못해 줄 뿐만
아니라, 신경질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늙었다는, 증거라고 말하라고 했단
말야."
♥ 남녀
차이
남자는 호주머니에 돈이 많을 때 거만하고 여자는 예쁘다는 말을
들을 때 거만해진다.
♥ 유대인의
계산
어떤
기업의 채용시험에서 시험관이, 5더하기
5는?" 하고 물었다. 일본인 수험생은"10입니다"하고 대답했다. 다음으로 중국인은 같은 질문에 15라고 대답했다. 세 번째로 유대인은
같은 질문을 받고는 주위를 둘러본 뒤에- "영감님,얼마로
할까요?" 하고 대답했다. 결국 유대인인 수험생이
채용되었다.
♥ 약이 올라
미치겠다
이혼한 어자가 면사포를 쓰고 다시 결혼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노처녀가 하는
말 "정말 약 올라
미치겠다."
♥
신토불이
오랜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의 피해가 막심한 지역에
도시의 여학생들이 농촌 봉사활동을 하러
왔다. 도시 처녀들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고추밭을 몇 번
왔다갔다 하자
시들시들했던 고추들이 생기를 찾아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 소식을 들은 한 농부가 마침 서울을 방문 중인
미국 여학생을 데려다가 고추밭을 왔다갔다 하게
시켰다. 헌데 고추밭의 고추들은 생기를 찾지 못하고
시들은 채 그대로
있었다. 이것을 서울농대교수는
'신토불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즉 한국 고추는 한국
여학생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 그걸
몰라?
너무 급한 남녀가
길거리에서 노상방뇨를 하다가 걸렸다. 남자는 2만원,여자는 1만원의 벌금을 내게 됐다. 남자가"왜 나는 더 내느냐!"고 따졌다. 그러자 경찰이 대답했다. "당신은 흔들었잖아. 그래서
두 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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