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형제/말 115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해서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내가 두 눈으로 본 일이라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된다. 들은 것을 들었다고 다 말해버리고, 본 것을 보았다고 다 말해버리면 자신을 거칠게말들고 나아 가서는 궁지에 빠지게 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 남의 잘못을 말하지도않는다.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입을 잘 지키라고 했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다 태워버리듯이 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내 몸을 태우고 만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몸을 찌르는 칼날이다. 내 마음을 잘 다스려 마음의 문인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 입을 잘 다스림으로써 자연 마음이 다스려 진다. ..